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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새 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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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H
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2-03-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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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3월을 맞이하여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아직은 기온차가 심하지만 지난 며칠 동안은 한 낮의 기온이 80도가 넘는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는 이번 주 3월 3일(수)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부활절(4월 17일) 이전 주일을 뺀 40일을 가리키는데 어느 때보다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감사와 헌신의 생활을 해야할 기간입니다.


우리 민족적으로도 오늘이 3.1절 103주년을 맞는 날이고 3월 9일(수)은 한국 대통령 선거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비록 이민자로 

살고 있지만 조국에 대한 기도와 사랑을 등한히 할 수 없습니다.


요즈음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려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많이 약해지고 있고 여러가지 면에 의미있는 계절을 맞이하여 그동안 신앙생활에 소극적이었다면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영적생활은 물론 성전예배 참석과 적극적인 전도와 선행에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양로병원에서 오랫동안 지내시는 장로님, 무릎수술을 받으시고 가정에서 치료와 회복 중인 권사님, 또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집사님, 

그외 연로하신 분들,  병약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그리고 특별히 지난 주일 주님 품에 안기신 남궁봉 장로님의 유족들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땅에서 뿐 아니라 영원한 나라에서도 함께 지낼 주님의 가족이요, 백성들입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첫날 아침,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오세호 목사 드림 



* 남궁봉 장로님 장례 일정


일시: 2022년 3월 7일(월) 오전 11시


장소: 로즈힐 메모리얼 팍 가족 묘지


유가족들은 4개월 전 남궁영자 권사님 장례식을 행하였기에 이번 남궁봉 장로님 장례식은 당일 장지에서

하관예식 한 번만 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기도와 위로를 바랍니다. 


* 안동학 집사님이 3월 14일(월) 오후 1:00에 Hoag Hospital(얼바인 소재)에서 무릎 수술을 받습니다.

  기도와 격려를 바랍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오렌지 카운티 적십자 기관(Red Cross)에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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