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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직 한 낮의 기온이 80도에 이를 때가 있지만 새벽 기온은 50도 중반까지 내려갑니다.

깊은 산 중에 진하게 물들은 단풍이 도심 주택가에까지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성전 뜰에는 대추열매, 석류열매, 감과 레몬 등 다채로운 열매들이 탐스럽게 맺혀 있습니다.  

오세호 담임목사님이 10월 24일(화) - 11월 10일(금) 한국을 방문하십니다.

어머니(이종일 권사님)께서 만 99세 고령이시면서 얼마 전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셨기 때문에 

어머니 문병과 형제와 지인들과의 만남을 위해 출타하십니다. 

잘 다녀오실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담임목사님이 출타하신 기간 동안 예배는 찰스김 목사님이 인도하십니다.

그외 긴급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오은실 사모님께 연락 바랍니다.